2025년 7~9월, 정부·금융권·유관기관이 전국 현장을 돌며 간담회를 연속 개최해 소상공인 애로를 직접 수렴했습니다. 그 결과,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자금 접근성 확대·금리비용 경감·폐업 단계 부담 완화의 3축 지원이 확정되었습니다. 본 시리즈는 ‘무엇을, 언제, 어떻게’ 활용할지를 실무 관점에서 안내합니다.
참고: 7~9월 간담회 연속 개최 → 9/4 본회의에서 3대 지원안 확정.
한눈 요약
- 연간 비용 절감 추정: 최대 약 2,730억원(갈아타기 70억→확대 시 650억, 금리인하요구권 1,680억, 중도상환수수료 400억)
- 갈아타기 일정: ’26년 1분기 서비스 개시 목표(은행권 신용대출 중심 → 단계 확대)
- 금리인하요구권: 마이데이터(AI 에이전트) 대리신청, 불수용 사유 고도화, 비대면·바로가기 의무화
- 중도상환수수료: ‘실비용만 반영’ 원칙을 상호금융권까지 확대(’26.1 신규계약부터 적용 목표)
1)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(개인사업자)
- 도입: 개인사업자 대출로 확대, 우선 은행권 신용대출 중심. 비교플랫폼 입점·비대면 상품 개발 병행
- 일정: 전산시스템 구축 후 ’26년 1분기 서비스 개시 목표, 안착 상황에 따라 업권·상품 범위 확대 검토
- 기대: 낮은 금리·조건으로 이동 장벽 완화, 체감 이자 절감
2) 금리인하요구권 실효성 제고
- 마이데이터 대리신청: 동의 시 자동 신청, 불수용 사유 분석·보완 안내
- 불수용 통지 고도화: 내부등급 상향에 유리한 정보(신상·거래·카드·연체 등) 맞춤 안내
- 접근성 확대: 전 업권 비대면 신청, 안내 문자에 ‘신청 바로가기’ 의무 포함
3)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확대
- 원칙: ‘실비용만 반영’ 규칙을 상호금융권까지 확대 추진, ’26년 1월 신규계약부터 적용 목표
- 효과: 조기상환·대환 장벽 완화 → 금리 절감 기회 확대
실전 체크리스트
- 대출 구조 점검: 변동/고정, 잔존만기, 중도상환수수료
- 갈아타기 대비: 출시 전 사전상담·비교 리스트 준비, 대환 시 총비용·월상환액 기준 비교
- 금리인하요구권: 매출·신용 개선 증빙 준비, 마이데이터 동의·연동
- 상호금융 이용 시: ’26.1 이후 신규계약 수수료 원칙 적용 감안한 타이밍 설계
자주 묻는 질문
Q. 개인사업자 갈아타기는 지금 가능한가요?
A. 정식 서비스는 ’26년 1분기 개시 목표입니다. 그 전에는 은행별 대환 절차로 점검하세요.
Q. 금리인하요구권은 누가 신청해 주나요?
A. 본인 또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대리신청 가능합니다. 불수용 시 보완 포인트를 안내받습니다.
Q. 상호금융권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 바뀌나요?
A. 감독규정 개정 후 ’26년 1월 신규계약부터 적용 목표입니다.
팁: 시리즈 글을 모두 읽으면 신청 준비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. 즐겨찾기해 두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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